각종 재난현장에서 구조ㆍ구급활동을 펼칠 소방헬기조종사를 모집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16일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헬기조정사 1명(지방계약직공무원 “가”급)을 신규채용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만 55세 이하에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각 호의 공무원 임용 결격사유가 없고 지방계약직공무원 채용자격기준에 적합한 자로 항공법에 의한 운송용과 사업용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2년 이상 조종한 경력이 있어야한다. 또 총 2,000시간 이상의 회전익항공기 조정 경력(비행시간 중 정조정사와 교관조종사의 비행시간 합이 1,000시간 이상, 다발회전익항공기 비행시간 500시간 이상)과 항공무선통신사 자격증을 소지해야만 지원이 가능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소방학교를 방문해 응시원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친 후 내년 1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소방학교 홈페이지((http://fire.seoul.go.kr/schoo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나 기자 andante@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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