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 삼랑진 여성의소대, 전통시장 야간 순찰
서정화 객원기자 | 입력 : 2020/12/22 [13:05]
밀양소방서(서장 손현호) 삼랑진 여성의용소방대는 겨울철을 맞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화재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겨울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비율이 높은 만큼 의용소방대원들은 화기 취급 상가를 순찰하면서 소방시설 유지관리 사항을 확인하는 등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형연 삼랑진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앞장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서정화 객원기자 sjstarh@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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