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영광소방서, 축산시설 소방안전대책 추진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1/02/10 [14:00]

영광소방서, 축산시설 소방안전대책 추진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2/10 [14:00]

 

[FPN 정현희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축산농가 근심ㆍ걱정 타파’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에서는 124건의 축사 화재가 발생했으며 4명의 부상자와 119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 51.6%(64건), 부주의 29.8%(37건)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소방서는 AI, 구제역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고려해 ▲소방관서장 서한문 발송 ▲관계인 간담회 ▲현장 대응능력 배양 훈련 ▲마을 이장단 등 안전협력 시스템 구축 ▲축사 관리 카드 재정비 ▲투척용 소화기 배부 등으로 축사 사고 예방 대책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는 대부분 연소하기 쉬운 가연성 물질과 부직포 등의 건물 구조로 연소가 빠르다”며 “정기적인 전기시설 점검과 관계자의 안전의식 향상으로 화재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영광소방 관련기사목록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