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 점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2/17 [16:10]
[FPN 정현희 기자] = 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이달 말까지 해빙기를 맞아 소방용수시설ㆍ비상소화장치 총 1152개소를 대상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혹한과 지표면의 결빙 등으로 인해 얼었던 소방용수시설의 균열ㆍ내부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진압에 가장 필요한 소방용수시설의 안정적인 공급을 유지하고자 추진된다.
소방서는 ▲소방용수시설 외관 점검 및 방수 가능 여부 확인 ▲표지판 및 보호틀 관리 상태 확인 ▲소화전 내ㆍ외 이물질 확인 및 정비 등으로 소방용수시설 가동상태를 100%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점검 기간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소방차 진입로의 공사구간 등 소방통로 미흡지역을 파악하고 정확한 위치 조사를 위해 지역 지리조사를 병행한다. 김용진 서장은 “소화전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뿐만 아니라 1년 365일 즉시 사용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유사시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방시설 5m 이내 불법 주ㆍ정차 금지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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