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청웅)는 12일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돼 있는 대인시장과 충장로 4ㆍ5가를 방문해 볼라드의 상태와 개폐시간을 꼼꼼히 살피는 등 소방안전대책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화재경계지구는 도시의 건물밀집지역으로 화재 발생 우려가 높거나 화재 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구역을 특별 관리하기 위한 곳으로 광주에는 시장지역 2곳(양동시장, 대인시장)과 목조건물 밀집 지역(충장로 4ㆍ5가) 1곳이 지정되어 있다. 이날 현장 지도에 직접 나선 박청웅 본부장은 “앞으로도 대형화재취약건물과 중요건물들을 살펴보겠다”며 “광주시의 소방여건 등을 직접 확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강혜원 객원기자 edfi21@naver.com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동부소방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