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소방서,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95.7%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1/05/06 [15:05]
[FPN 정현희 기자] = 양구소방서(서장 한광모)는 6일 오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지난 3월 구급대원 접종을 시작했다. 30세 미만 직원을 제외한 접종 가능 인원 중 접종률은 95.7%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을 접종한 직원들은 현재까지 특별한 이상 증세가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서 119구급대는 현재 양구문예회관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비상 상황을 대비해 접종 기간 이상반응 모니터링과 환자 이송 업무를 위한 고정배치를 하고 있다.
한광모 서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만큼 예방접종은 필수불가결하다”며 “나 자신의 건강이 군민을 안전을 지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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