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63년 창단된 한국 119청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의식ㆍ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다. 소방서는 2021년 4개 대 85명의 청소년단을 모집했다.
이날 치러진 온라인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각각 119소방안전체험관과 학교, 어린이집에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 모임 내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도 아이들을 직접 만나지 못한 채 온라인 발대식을 열어 무척 아쉽다”며 “지역사회 아이들의 소방안전교육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라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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