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1일 중구 백운산 정상 인근에서 산악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등산객이 등산 중 급경사에 실족해 추락한 상황을 가정하고 로프 결속 구조 후 응급 이송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119구조대원과 생활안전대원 등 25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조난ㆍ추락을 대비한 산악용 들것 결합 및 로프 결속 ▲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소방헬기 요청 및 관제 요령 등을 훈련했다.
119구조대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사람이 야외 활동 등 산행을 많이 한다”며 “산행 전 스트레칭ㆍ준비운동 후 등산하고 자신을 과신한 무리한 산행을 자제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고 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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