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심정지 환자 초기 응급처치 활성화ㆍ소생률 향상을 위해 도민과 함께하는 생명 보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정지는 발생 시 4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시작되고 6분이 지나면 뇌사 가능성이 증가한다. 10분이 지나면 생물학적 사망으로 이르게 되므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
소방서는 구급대 도착 전 일반인에 의한 조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적용을 교육하고 응급처치 실행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기 반응자의 자신감을 확보하며 자발적 응급처치 유도의 필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생명지킴이팀 운영 ▲자동심장충격기 무상 대여 확대 ▲도민 대상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 ▲도민 참여 및 홍보 통한 응급처치 시행률 향상 등이다.
조강래 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킨다는 마음을 갖고 모든 군민이 응급처치 교육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영선 객원기자 yeongseon8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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