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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모여 한국형 통합 인명안전코드 개발 방향 논의

소방청, ‘한국형 통합 인명안전코드 개발에 관한 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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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1/06/16 [10:10]

전문가들 모여 한국형 통합 인명안전코드 개발 방향 논의

소방청, ‘한국형 통합 인명안전코드 개발에 관한 대토론회’ 개최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1/06/16 [10:10]

▲ ‘한국형 통합 인명안전코드 개발에 관한 대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소방방재신문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안전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한국형 인명안전코드 정립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달 28일 소방청과 (주)제이비티,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사)도시생명네트워크가 주최한 ‘한국형 통합 인명안전코드 개발에 관한 대토론회’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신축 건축물의 화재ㆍ피난 관련 인명안전기준 제정을 목적으로 개최한 이 토론회엔 소방청과 국토교통부, 국립소방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대한건축사협회, 한국소방기술사회, 한국화재소방학회, 한국소방시설협회 등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주요 토론주제는 ‘인명안전 중심의 건축물 화재안전설계를 위한 한국형 통합 인명안전코드 개발’로 권영진 호서대학교 안전소방학부 교수가 좌장으로 나섰다.


이어진 토론에선 ▲현행 국내 건축물 화재ㆍ인명안전 설계 문제점 ▲NFPA101 등 국제기준과의 화재ㆍ인명안전 성능 차이점 ▲국내 소방ㆍ건축 특징에 따른 화재ㆍ인명안전 한국화 요소 ▲한국형 통합 인명안전코드 개발 추진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권영진 교수는 “이번 토론회에서 각 기관의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많은 자문을 받았다”며 “같은 방식의 토론회를 2~3회 더 진행해 국민 안전을 위한 인명안전코드 개발 방향을 합리적으로 설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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