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용덕초등학교 지도교사와 단원 32명을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 발대식ㆍ생활안전경연게임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ㆍ어린이에게 소방안전의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다. 현재 의령관내 한국119청소년단은 총 4개단 83명으로 구성된다.
이날 119청소년단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19청소년단원 임명장 수여 ▲단원 선서 ▲기념촬영 ▲생활안전경연게임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안전경연게임은 기존 이론 방식이 아닌 직접 체험을 통해 소방안전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위험 상황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유리창 파괴하기 ▲장애물 밀어내기 ▲장애물 통과하기 ▲안전표지ㆍ소방시설 이해 등으로 구성된다.
소방서 교육담당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한국119청소년 단원들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여러 안전교육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황영선 객원기자 yeongseon8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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