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여름 휴가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가족 단위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ㆍ야영장ㆍ글램핑장 등의 이용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여름철에 발생하는 에어컨 실외기, 카라반, 숙박시설 등 화재패턴에 대비한 맞춤형 여름철 안전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휴가철 숙박시설 피난ㆍ방화시설 불시 단속 ▲터널ㆍ고속도로 휴게소ㆍ야영장 관계자 대상 화재 예방 컨설팅 ▲캠핑카(카라반) 제작ㆍ판매ㆍ유통업체 기초소방시설 설치 홍보 ▲에어컨 실외기 화재 위험성 홍보 ▲고속도로 졸음쉼터 보이는 소화기함 관리실태 점검 등이다.
조강래 서장은 “군민ㆍ방문객 여러분이 안전하게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영선 객원기자 yeongseon8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