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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의원, “초등학교 안전교재 개발사업 재점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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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 기사입력 2012/09/10 [10:55]

진선미 의원, “초등학교 안전교재 개발사업 재점검해야”

최영 기자 | 입력 : 2012/09/10 [10:55]
▲ 민주통합당 진선미 의원    
소방방재청의 화재안전 및 시설기준 개발사업의 일부로 추진된 ‘초등학교 저학년용 안전교재 증보판 및 지도교사용 교재 개발사업’이 타 사업과의 중복적인 성향을 띄고 제작된 책자 또한 시대에 뒤떨어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진선미 위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행안위 결산보고 전체 회의에서 이 같이 주장하며 해당 사업의 재점검을 요구했다.

진선미 의원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소방방재청은 지난해 ‘화재안전기준 및 시설기준 개발사업’을 명목으로 총 3가지의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 중 하나로 5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등학교 저학년용 안전교재 증보판 및 지도교사용 교재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진선미 의원은 “이 사업이 별도의 정책 연구비로 집행된 ‘지진 재난 대응을 위한 초등학생용 교육자료 등 개발 연구’와 중복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두 사업을 합쳐 제대로 된  교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진 의원은 “사업을 통해 제작된 교재자료를 보더라도 요즘 아이들이 미디어 환경이 노출되어 수준이 굉장히 높지만 책의 색감이나 내용들이 예전 교과서 같아 2012년에 부합되지 않는 것 같아 아이들에게 관심을 끌기는 어렵게 보인다”고 말했다.

최영 기자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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