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에어컨 사용 증가로 실외기 등 냉방기 관련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면서 실외기 화재 예방ㆍ에어컨 안전점검은 필수다.
화재 예방법은 ▲벽체와 10㎝ 이상 떨어진 곳에 실외기 설치 ▲연결선은 단일 전선 사용 ▲실외기에 쌓인 먼지나 이물질 등 제거 ▲실외기 연결부 전선의 훼손 여부 등 상태 확인 ▲실외기 주위 주기적 청소 및 가연물 적재 금지 등이다.
조강래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 내 에어컨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며 “에어컨 사용 전 주기적인 안전점검으로 실외기 화재에 주의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영선 객원기자 yeongseon8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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