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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소방서 현장지휘대, 전기누전 재연실험을 통한 감식기법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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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2/09/12 [17:55]

마포소방서 현장지휘대, 전기누전 재연실험을 통한 감식기법 연구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2/09/12 [17:55]

마포소방서(서장 김선영)는 12일 오전 마포소방서 화재조사분석실에서 최근 발생하는 주요 화재현장을 중심으로 전기누전 화재사례를 재구성하고 분석하여 이에 대한 실증적 고찰을 통하여 화재조사관의 감식능력을 배양, 과학적인 화재원인조사 체계를 구축하고자 재연실험을 통한 감식기법 연구를 실시했다.

이날 재연실험은 마포소방서 재난조사 및 감식대원을 중심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직원이 참석했으며, 분전반 콘센트에 플러그를 반대로 연결(역상)하여 전기기기 내부의 중성선에 전압이 걸렸을 때 누전의 개연성을 확인하고, 전기누전 현상을 확인,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및 누전화재의 개연성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번 재연실험을 진행한 이광선 화재조사관은 "실증적인 화재원인 규명을 위한 실험적 화재조사 연구를 통해 원인미상화재 감소 등 정확한 화재원인 판정을 통한 공식력을 확보하고, 유관기관 및 화재조사요원 정보교류 기회를 통한 과학적 감식기법 공유 및 능력배양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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