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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소방서, 태풍 ‘오마이스’ 북상 따른 상황판단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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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선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21/08/23 [17:10]

의령소방서, 태풍 ‘오마이스’ 북상 따른 상황판단회의

황영선 객원기자 | 입력 : 2021/08/23 [17:10]

 

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23일 오후 태풍 ‘오마이스’ 북상으로 의령군 내 태풍 영향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 거로 예상됨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은 소형 태풍이지만 거센 바람과 함께 남부 지방에는 최대 4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거로 예보돼 태풍 북상 시 국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농촌 태풍에 대비해야 한다.

 

이에 소방서는 ▲수난구조 및 수난장비 사전 점검 ▲침수우려지역 및 피해지역 등 기동순찰 ▲소방서장 관내 상습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예찰활동 ▲강풍 발생 대비 간판 등 낙하 예상물 사전제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풍 경로에 있는 주민은 라디오ㆍTV를 통해 미리 대비하는 세 중요하다. 하수구와 배수구, 집 주변, 축대 담장의 붕괴 우려를 확인하고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 간판 등은 사전에 단단히 고정해야 한다. 특히 침수, 산사태 위험이 있는 곳의 거주 주민은 대피장소, 비상연락 방법 등을 미리 숙지한다.

 

조강래 서장은 “이미 예보된 예상 가능한 재해에 가능한 최대의 대비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며 “평상시 수난사고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국민의 귀중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영선 객원기자 yeongseon81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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