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의령군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달 23일까지 약 한 달간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소방특별조사를 통해 화재 안전을 강화하고 코로나19 관련 시설 등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연휴 기간 중 화재안전수칙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에 대해 화재 예방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창고시설 화재안전성 확보 위한 소방특별조사 ▲다중이용시설 등 불시 소방특별조사 ▲코로나19 관련시설 등 화재안전컨설팅 ▲화재안전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화재안전 경각심 고취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이다.

조강래 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영선 객원기자 yeongseon81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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