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조강래)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안전취약계층 대상으로 2021년 복권기금을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설치) 한다고 밝혔다.
최근 9년간 통계에 따르면 연평균 화재 사망자의 39.1%가 주택에서 발생했다.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한 사실을 보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이번 복권기금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사업은 경남소방본부가 국비 79억100만원을 확보해 진행된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 화재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의령관내 취약계층 1차 대상으로 1900세대에 중 554세대에 보급ㆍ설치를 완료했다.
조강래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인해 화재로부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며 “의령관내 모든 취약계층 주택에 설치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영선 객원기자 yeongseon811@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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