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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기고]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로 뜻깊고 안전한 명절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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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소방서 염홍림 서장 | 기사입력 2021/09/13 [17:30]

[119기고]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로 뜻깊고 안전한 명절 보내자

강원 횡성소방서 염홍림 서장 | 입력 : 2021/09/13 [17:30]

▲ 강원 횡성소방서 염홍림 서장

코로나19의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쓴 지 오래다. 작년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우리나라도 격랑의 시간을 정말 힘겹게 헤쳐나가고 있다.

 

예상보다 훨씬 길어진 코로나19의 악몽은 사회 전반에서 심각한 상혼과 후유증을 불러오고 있다. 경제 성장의 둔화와 지역 상권의 붕괴로 이어지고 특히 서민은 생계를 직접적으로 위협받는 실정이다.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국민의 피로도 증가와 사회적 수용성 저하에 따라 정부에서는 일부 방역수칙을 조정ㆍ완화해 이번 추석 명절 기간은 가족 간 모임이 어느 정도 가능하리라 본다.

 

코로나19의 파고에 묻혀버리긴 했으나 소방서에서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을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이 사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

 

2012년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법제화 이후 전국적으로 주택 화재 사망자는 2012년 대비 16명이 감소해 그 효과가 나타나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당위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자발적인 거리두기와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로 올 추석은 감염병과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이 충만한 명절이 되길 기원해 본다.

 

강원 횡성소방서 염홍림 서장

※ 외부 필자의 기고 및 칼럼 등은 FPN/소방방재신문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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