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인천계양소방서, 부평향교 합동소방훈련 실시

광고
선근아 기자 | 기사입력 2012/10/17 [17:30]

인천계양소방서, 부평향교 합동소방훈련 실시

선근아 기자 | 입력 : 2012/10/17 [17:30]
 
인천계양소방서는 17일 오늘 목조문화재 화재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부평향교에서 중요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부평향교는 조선시대에 부평 지역의 교육을 담당했던 관립 학교 건물로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주거밀집지역 내 위치하고 있어 주변의 불법 주정차 및 협소한 도로사정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늦어져 초기진압 지연으로 피해를 키울 수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계양소방서, 구청, 부평향교 관계자 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훈련은 관계자 상황전파 및 초기 진화활동, 중요문화재 반출, 인명구조 활동 및 응급처치, 화재진압 및 방어선 구축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붕에서 화재발생시 합각부 해체를 통한 효율적인 화재진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굴절사다리차를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과 용마루․합각부․처마로 이뤄진 지붕의 구조 이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계양소방서는 중요문화재 합동소방훈련을 기초로 문화재 화재발생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선근아 기자 sun@fpn119.co.kr


인천계양소방서 관련기사목록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