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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소방서, 폐기물 처리시설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실시

18개 기관 230명 참여, 폐기물 처리시설 폭발․화재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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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현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2/10/30 [16:23]

부산사하소방서, 폐기물 처리시설 재난대비 긴급구조훈련 실시

18개 기관 230명 참여, 폐기물 처리시설 폭발․화재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응체제 구축

송창현 객원기자 | 입력 : 2012/10/30 [16:23]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이영태)에서는 지난 26일 15시 폐기물 처리시설인 사하구 신평동소재"(주)에너지네트웍" 에서 부산시 소방본부․사하구청․사하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 자체 소방대 보유업체인 동성화학․성창기업 등 총 18개 기관 단체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비 합동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금번 훈련은 환경처리시설(폐열보일러) 과열에 의한 폭발․화재 수습훈련으로 다수의 사상자와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하여 단계적으로 실시됐다.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화 및 인명구조를 시작으로, 긴급 출동한 사하소방서선착대의 초기 대응에 이어,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유관기관 응원요청 등으로 합동 대응태세를 구축하여 화재진화 및 인명구조, 부상자 응급처치 등 병원전 응급처치 단계를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대형재난에 대비 관내 유관기관․응원협정체결 단체와의 긴밀한 공조체제 구축으로 재난을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금번 훈련으로 초동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송창현 객원기자 cester0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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