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 불조심 작품 공모전’ 우수작품 18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 예방 필요성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을 주제로 총 26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와 교사 2명을 외부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홍보 효과성, 주제 전달력, 채색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유치부 그림 그리기 부문 최우수상은 ▲김소현 엔젤어린이집 어린이, 포스터 부문 초등부 저학년 최우수상은 ▲김선우 증평초등학교 3학년생, 초등부 고학년 최우수상은 ▲양시원 증평초등학교 6학년 학생 작품이 선정됐다.
양시원 학생의 작품인 ‘화재진압의 성공은 소화기’는 충북소방본부에 제출돼 도 대회 포스터 공모전에서 각 소방서에서 출품된 최우수 작품들과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룬다.
염병선 서장은 “불조심 작품 공모전에 참여해 준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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