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산청소방서(서장 김재수)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충혼탑(산청읍 수계정 내)과 위령비(시천면 중산리)를 찾아 참배했다고 밝혔다.
충혼탑은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하고 그들의 조국수호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959년에 건립됐다.
위령비는 1996년 8월 9일 소방헬기(백로 1호)가 악천후 속 긴급구조 활동 중 추락한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들과 민간인들의 위훈을 기리고 그들의 소중한 행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다.
김재수 서장은 “호국영령과 순직 소방관의 희생ㆍ봉사정신을 이어받아 2022년 새해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이 희생하고 봉사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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