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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 박관우 소방사, 혈액암 환자에 조혈모세포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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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1/04 [16:30]

횡성소방서 박관우 소방사, 혈액암 환자에 조혈모세포 기증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1/04 [16:30]

▲ 횡성소방서 둔내119안전센터 박관우 소방사

[FPN 정현희 기자] = 횡성소방서는 안면부지의 혈액암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박관우 소방사의 선행이 알려져 화제라고 밝혔다.

 

박관우 소방사는 정기적인 헌혈 중 장기기증과 조혈모세포기증을 같이 등록했으며 지난해 9월 조혈모세포 은행협회에 기증 희망 신청서를 제출했다.

 

조혈모세포는 적혈구ㆍ백혈구ㆍ혈소판을 만드는 미분화된 골수조혈세포의 조상세포로 모든 종류의 혈액세포를 생성하는 줄기세포다. 환자와 혈연관계가 아닌 기증자의 세포 항원이 일치해 기증이 성사될 확률은 2만분의 1에 불과하다.

 

박관우 소방사는 지난해 10월 21일 DATA검색결과 환자와 HLA(항원)일치자로 확인된 것을 보고 11월 3일 최종 기증의사를 협회에 전달했다.

 

그는 기증을 위해 한 달 반가량 유전자 확인검사와 건강검진 등 까다로운 절차를 거쳤고 3일간 백혈구 촉진 주사를 맞았으며 조혈모세포를 재취하는 데만 무려 약 4시간 30분이 걸렸다. 

 

같은해 12월 30일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박관우 소방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자택요양기간을 가져 휴식했고 2주 뒤인 오는 18일 혈액검사가 예정돼 있다.

 

박관우 소방사는 “처음엔 쉽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했지만 불편감과 고통에 비해 많은 보람이 있었다. 많은 분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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