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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소방서, 주방용 소화기 설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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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2/01/07 [10:10]

노원소방서, 주방용 소화기 설치 당부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2/01/07 [10:10]

[FPN 정현희 기자] = 노원소방서(서장 김성회)는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음식점 등의 주방에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식용유는 끓는 온도가 발화온도보다 높다. 식용유 화재는 물을 뿌리면 폭발적으로 연소가 확대되면서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일반 소화기로 식용유 표면의 화염을 제거해도 기름의 온도가 발화점 이상으로 가열된 상태이기에 다시 발화할 가능성이 높다.

 

주방용(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 층을 형성해 산소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소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식용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주방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대규모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유류 화재에 적응성이 뛰어난 K급 소화기를 주방에 반드시 비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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