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전기용품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1년간 발생한 화재 중 전기 화재가 약 54%를 차지한다. 이 불로 38명이 사망(부상 264명)하고 6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겨울철 3대 전기용품은 전기장판과 전기히터, 전기열선이다. 이는 겨울철 사용이 급증하는 난방용품으로 부주의 시 화재 발생 우려가 크다.
겨울철 전기용품 화재 예방 수칙은 ▲안전 인증(KC 마크)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전선피복 상태 확인 및 먼지 제거 ▲소화기 비치 등이다.
염병선 서장은 “겨울철 3대 전기용품은 동절기 필수 용품이지만 이로 인한 화재도 많이 발생한다”며 “전기용품 사용 시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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