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주진복)는 지난 10일 관내 ‘중점관리 주거취약지역’ 13개소를 방문해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진복 서장과 박춘근 방호구조과장, 119안전센터장, 김춘옥 춘천시청 교동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한 화재진압 훈련ㆍ주변 지리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중점관리 주거취약지역은 구시가지(쪽방촌 등) 등 화재 위험성이 높고 화재 대응 여건이 좋지 않은 주거취약지역에 대한 소방대 화재진압능력을 강화하고자 13개소를 별도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소방서는 중점관리 주거취약지역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전국 최초로 QGIS프로그램을 활용해 별도관리하며 정기적인 소방훈련으로 화재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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