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지난 21일 가축위생방역본부 AI 상시예찰 철새 포획사업 관련자 17명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철새 포획 요원 현장 활동 시 안전사고에 대한 응급처치, 계절별 주의사항 등에 중점을 뒀다.

소방서는 ▲기도폐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실생활 안전사고 대처법과 실습을 통한 심화교육도 진행했다.

염병선 서장은 “현장업무를 하는 직업인 만큼 위급상황 시 초기 대처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교육내용을 숙지해 더욱 안전한 활동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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