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현)는 12일 소방공무원 힐링과 열린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는 ‘작은 도서관’의 도서를 관내 인천영종도서관의 순회문고 지원을 받아 교체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와 영종도서관은 2019년 8월 순회문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을 통해 소방서 내에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극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의 독서문화 증진을 유도하고 방문 민원인에 대한 열린 소통의 장소를 제공 중이다. 이날 약 200권의 도서가 새로운 도서로 교환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종도서관의 순회문고 운영에 감사드린다”며 “순회문고 덕분에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어 바쁜 일상생활에 쫓겨 책 읽을 여유를 갖지 못하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함양과 교양 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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