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5일간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진행 중인 이번 교육과정엔 중앙119구조본부와 시도 구조대원 15명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초 수리학ㆍ강 읽기 등 급류 관련 이론 ▲급류환경에서의 수영 구조기법 ▲보트를 이용한 구조훈련 등이다.
10년 이상 현장 경험을 갖추고 해외 급류구조 강사과정을 이수한 우수 교관을 배치해 교육의 질을 높였으며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 훈련으로 현장 구조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는 게 중앙119구조본부 설명이다.
조인재 본부장은 “장마철 폭우에 의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ㆍ훈련으로 구조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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