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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소화전 위치 알려줘”… 티맵(TMAP), 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 제공

소방청-티맵모빌리티, 업무협약… 티맵 내비게이션 켜고 ‘소화전’ 검색 가능

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2/06/21 [14:56]

“가까운 소화전 위치 알려줘”… 티맵(TMAP), 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 제공

소방청-티맵모빌리티, 업무협약… 티맵 내비게이션 켜고 ‘소화전’ 검색 가능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2/06/21 [14:56]

▲ 티맵 내 비상소화장치 검색 화면 캡처 © 소방청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티맵(TMAP)’으로 소화전 위치를 파악해 화재진압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티맵모빌리티(대표 이종호)와 소방용수시설 길 안내 서비스 제공 등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티맵모빌리티 회의실에서 이흥교 청장과 이종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 누구나 모바일 지도를 이용해 주변 소방용수시설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달 24일부터 모바일 내비게이션 ‘티맵(TMAP)’을 통해 전국 16만6천여 개의 소방용수시설ㆍ비상소화장치에 대한 위치정보와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국민 누구나 화재 발생 시 주변 소화전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해 화재진압에 활용할 수 있다.

 

티맵 이용자는 내비게이션을 켜고 ‘소화전’을 검색해 가까운 거리의 소화전으로 길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상식과 지하식, 급수탑, 저수조, 승하강식,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용수시설이 어떤 방식으로 설치됐는지도 미리 확인 가능하다.

 

소방청은 티맵모빌리티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소방훈련에 필요한 사항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종호 대표는 “화재 현장에서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되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진압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생명수나 다름없다”며 “전국 16만6천여 개의 소화전 위치정보와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건 IT 서비스 협약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이흥교 청장은 “지난 3월 울진ㆍ삼척 산불 당시 마을주민이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해 주택 등 시설물을 방어한 사례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화재 초기 대응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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