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1일 오후 1시 8분께 서울 구로구 구로동의 한 근린생활시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건물 외벽 12㎡와 우수관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대원 46명이 현장에 출동해 15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담배꽁초 불씨가 외부에 쌓아둔 종이상자 위에 떨어지면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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