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다중이용시설 화학테러 대응ㆍ화재진압 종합훈련 참가소방서 약 65명 인원ㆍ12대 장비 동원
양산소방서(서장 박승제)는 23일 오후 3시 양산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되는 다중이용시설 화학테러 대응ㆍ화재진압 종합훈련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명ㆍ시설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유관기관 공조 협력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서를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등 21개의 기관ㆍ단체 약 30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소방서에서는 소방공무원 약 50명과 의용소방대원 15명, 1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에 의한 응급구조 및 종합복구 ▲화학테러물 처리 및 화학오염 구조대상자 제독 작업 ▲건물 화재진압ㆍ구조대상자 구조ㆍ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등이다.
박승제 서장은 “이번 종합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양산시민의 안전ㆍ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보라 객원기자 gp3542@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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