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추석 연휴 화재 발생 분석을 살펴보면 145건(연평균 29)의 화재로 인명피해 6명(사망 1, 부상 5)과 재산피해 7억5천만원이 났다.
특히 명절 기간 생활시설인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가 연평균 5.8건이 발생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런 통계자료를 보면 온 가족이 모여 화기 취급이 높아지는 연휴 기간에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빠르게 인지해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초기 화재 진압을 도와주는 ‘소화기’를 일컫는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발생 사실을 조기에 인지할 수 있어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다. 화재 발생 시 소화기를 사용하면 초기 진압할 수 있다.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과 비슷하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요즘 대세인 가심비 최고의 선물인 거다. 올 추석 고향 집 방문에 여러분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은 어떠신지요?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임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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