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중랑소방서(서장 장만석)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에 홀로 계실 부모님의 화재안전을 위해 ‘주택화재경보기 선물하기’를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추석 기간 서울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 가정의 화재안전을 위해 무료 주택화재경보기 설치와 소방안전점검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서비스는 서울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fire.seoul.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10월 말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정보가 소방서에서 확인되면 직접 해당 세대를 방문해 설치를 진행하게 된다.

장만석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고 설치가 쉽지만 어르신들은 이마저도 어렵다”며 “설치가 어려운 부모님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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