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춘천소방서(서장 주진복)는 12일 서장실에서 소방대원 10명에게 하트ㆍ브레인세이버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급성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상이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이바지한 사람에게 전달된다.
이날 하트세이버에는 원혜민ㆍ황석재ㆍ이재성 소방교와 박진서ㆍ이종훈 소방사가 선정됐다. 브레인세이버는 박종민 소방장과 문성일ㆍ남재일ㆍ원혜민 소방교, 송종원ㆍ정병재 소방사가 받았다.
주진복 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한 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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