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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년시] 한정찬 시인(순천향대학교 소방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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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찬 시인(순천향대학교 소방담당관) | 기사입력 2023/01/10 [13:26]

[2023 신년시] 한정찬 시인(순천향대학교 소방담당관)

한정찬 시인(순천향대학교 소방담당관) | 입력 : 2023/01/10 [13:26]

사랑과 배려

 

눈雪이 내려 환하게 웃었다

필시 눈이 내린 것이 우연이 아니다

꽃피는 봄부터 눈이 내린 이 겨울까지

쉼 없이 사람들의 눈 맞춤이 있어 가능했고

또한 계절이 사랑과 배려로 승화된 것이다

 

 

우리 모두에게 눈이 의미하는 것은

사랑과 배려다

우리가 살면서 정작 이웃사랑은

얼마나 해 왔는가

그리하여 얼마나 많은 웃음을 주었는가

 

눈이 내려 환하게 웃었다

눈을 보며 꽃을 보듯 사람들을 보며

배꼽이 웃도록 크게 한 번 웃어 보자

늘 이웃을 사랑하고 이웃에 배려하자

 

한정찬 시인(순천향대학교 소방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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