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한중민)는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 긴급구조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해빙기(2~3월)는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화되면서 낙석사고, 붕괴사고, 빙판깨짐사고, 미끄럼사고 등으로 인명ㆍ재산피해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시기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 지역을 순찰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해빙기 관련 사고 대응 교육ㆍ훈련을 강화하는 등 대응 태세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낙석주의 구간 통과 시 서행 ▲건축물 및 도로 주변 지반침하 확인 시 안전거리 확보 ▲얼음 위 낚시ㆍ보행 금지 ▲저수지ㆍ낚시터 인근에 설치된 구명환ㆍ로프 위치 확인 ▲위험요인 발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119 신고 등을 해야 한다.
한중민 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잘 숙지해 다가오는 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맞이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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