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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건축소방방재산업전] 국내 최초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주)경동원 세이프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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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2/24 [16:15]

[2023 건축소방방재산업전] 국내 최초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 (주)경동원 세이프폼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3/02/24 [16:15]

 

[FPN 박준호 기자] = (주)경동원(대표 손연호)은 내화재와 단열재를 제조ㆍ생산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경동원은 이번 전시회에서 우레탄 계열 단열재 중 국내 최초로 준불연 성능을 획득한 세이프폼을 선보였다.

 

우레탄 스프레이인 세이프폼은 석고보드나 알루미늄 보호면재 없이 단일소재로써 준불연 성능을 확보한 제품이다.

 

세이프폼은 뿜칠 방식이기 때문에 천장이나 벽체, 철골보 등 모든 공간에 기밀한 시공이 가능하다. 열전도율은 0.022W/mk 이하로 단열성이 뛰어나 냉동ㆍ냉장창고 등 저온 환경이나 필로티 등 외기와 맞닿는 곳에 적합하다.

 

세이프폼의 가장 큰 특징은 우레탄인데도 화재안전성능을 갖췄다는 점이다. 세이프폼은 제품 종류별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준불연과 난연성 시험에 합격했다.

 

경동원에 따르면 세이프폼은 실물모형 화재 테스트(KS F 8414) 결과 화염이 닿았을 때 표면에 일정 규모의 탄화층이 형성되면서 화재 확산이 일어나지 않았고 가열 테스트에선 스스로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준불연 심재로 구성된 우레탄 단열재인 세이프보드도 전시했다. 이 제품 역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심재 준불연 성적을 받았고 우수한 단열성(열전도율, 0.020W/mk)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제품이 닫힌 셀로 이뤄져 구조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경동원 관계자는 “우레탄은 단열성이 뛰어나지만 화재엔 취약한 문제가 있었다”며 “세이프폼과 세이프보드는 단열성은 물론 화재 안전성도 확보한 안전과 에너지 절감이라는 두 가치를 지켜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친환경적이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제품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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