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충주소방서(서장 이상민)는 2일 본서에서 119구조ㆍ펌프구조대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대비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특별교육훈련은 관내 차량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대원의 안전사고를 방지하며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사고 유형별 교통사고 구조기법 및 장비 사용법 숙달 ▲상황연출에 따른 구조대상자 구조 및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 ▲인명구조사 2급 인증시험 실기 평가 대비 숙달 훈련 ▲유압구조장비ㆍ중량물구조장비 특성 교육 등이다.
이상민 서장은 “실제 차량을 통한 훈련이 구조기법을 숙달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구조대원이 현장에서 안전하고 발 빠른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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