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하동소방서, 의소대 영ㆍ호남 동서교류 화합한마당

광고
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3/02 [14:30]

하동소방서, 의소대 영ㆍ호남 동서교류 화합한마당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3/02 [14:30]

 

[FPN 정현희 기자] = 하동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달 28일 전북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2023년 의용소방대 영ㆍ호남 동서교류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동소방서ㆍ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006년 12월 14일 자매결연을 맺어 2007년부터 격년제로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의용소방대원 수범사례를 전파하며 선진소방기술을 교환하는 등 유대를 돈독히 다지고 있다.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윤준병 국회의원, 임승식 도의원, 황혜숙 정읍시의회 부의장, 시의원과 박경수 서장을 비롯한 하동군 30개 대ㆍ정읍시 37개 대 의용소방대장단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하동ㆍ정읍 소방서장, 하동군수ㆍ정읍시장, 하동ㆍ정읍 의용소방대연합회의 감사패를 전달하고 기념품을 교환했다. 또 고향사랑기부를 상호교환하고 오찬 후 정읍시립박물관과 칠보발전소, 김명관고택 등 방문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문선 정읍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의용소방대 활동이 침체됐으나 규제가 완화된 만큼 적극적인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재 하동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지난 2020년 하동군 화개장터 수해 현장에 큰 도움을 주고 격려해주셔서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 지역 간 정을 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