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삼척소방서(서장 박흥석)는 전순옥 도계여성의용소방대장이 호흡곤란과 의식 저하인 응급환자를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순옥 대장은 지난달 26일 오후 3시 18분께 도계읍의 한 건물 앞에서 호흡곤란과 의식 저하 상태인 환자를 발견했다. 이에 즉시 119에 신고하고 상황실의 안내에 따라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전순옥 대장은 “의용소방대 구조구급반으로 평소 꾸준한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침착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사고 발생 시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각종 화재 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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