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25일 오전 9시 3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거주자가 연기를 흡입하고 오른쪽 발등과 종아리에 1도 화상을 입었다. 주민 10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다.
또 세대 내부 2㎡가 소실되고 12㎡가 그을려 소방서 추산 15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대원 50명은 현장에 출동해 11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양초가 쓰러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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