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컨테이너 화재 안전 진압

[FPN 정현희 기자] = 송도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지난 2일 오전 8시 28분께 영흥면의 식당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화재를 안전하게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신고자는 컨테이너에서 연기를 목격하고 119로 신고했다. 화재는 신속한 신고로 빠르게 진압됐으며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방제영 현장대응단장은 “일반 화재는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등 대부분 부주의로 많이 발생한다”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속한 조치를 위해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비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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