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 아파트 화재… 5명 연기 흡입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3/04/03 [13:11]
[FPN 김태윤 기자] = 29일 오후 12시 33분께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5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건물 280㎡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2억5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장비 23대와 소방대원 78명이 현장에 출동해 36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공기청정기 위에 올려둔 티라이트 캔들로 인해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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