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우리 소방기술 국제무대서 또 한 번 빛났다

KFI 실용화 연구성과, 국제발명전시회서 금상 2관왕

광고
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5/09/23 [13:49]

우리 소방기술 국제무대서 또 한 번 빛났다

KFI 실용화 연구성과, 국제발명전시회서 금상 2관왕

신희섭 기자 | 입력 : 2025/09/23 [13:49]

 

[FPN 신희섭 기자] = 우리나라의 소방기술이 국제무대서 또 한 번 우수성을 입증했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창진, 이하 KFI)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인도네시아 발명가의 날 국제발명전시회(이하 IID)’에서 실용화 연구개발사업 성과 제품 2건을 출품해 금상 2개와 주최기관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달 1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IID는 21개국에서 총 489점의 발명품이 참가하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는 국제 행사다.

 

KFI는 이번 전시회에 ‘정보표시형 유도등((주)코너스ㆍ(주)선우엘 공동 개발)’과 ‘다기능 관창이 구비된 물분사건(명엔지니어링 공동 개발)’ 등 실용화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완성한 두 개의 발명품을 출품했다. 

 

발명품은 모두 심사위원단과 현지 참관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정보표시형 유도등은 주최기관 특별상도 함께 차지했다.

 

김창진 원장은 “실용화 공동 연구개발사업은 소방 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을 KFI와 산업체가 함께 발굴하고 개발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수상은 KFI의 연구개발 체계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KFI는 소방안전 분야의 기술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국제무대에서 우리 소방산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속해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광고
릴레이 인터뷰
[릴레이 인터뷰] “적재적소 역량 발휘할 응급구조사 배출 위해 노력”
1/5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