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지난 22일 통영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대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 영농철 발생할 수 있는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비해 농기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은 통영시 농업기술센터 정길낙 강사가 맡았다. 교육에는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해 경운기, 트렉터, 파쇄기 등 농가에서 자주 사용되는 장비에 대해 학습했다.
주요 내용은 ▲농기계별 작동 원리, 해체법, 긴급조치 등에 대한 이해 ▲다양한 현장 상황을 가정한 구조훈련ㆍ교육 ▲기타 농기계 사고 대응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습 등이다.
박길상 서장은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용량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사고 예방 홍보와 지속적인 훈련으로 안전사고 대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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