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텅스텐 합금 제조공장 화재… 2명 화상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3/04/04 [17:55]
[FPN 김태윤 기자] = 3일 오전 11시 7분께 경북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의 한 텅스텐 합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작업자 2명이 2~3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조립식 패널 건물 1개 동 100㎡와 원료 배합기 등 설비 일부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장비 23대와 인력 56명이 현장에 출동해 1시간 4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공장 내부 혼합기에서 원료 추출 중 불이 시작된 거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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