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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2023년 소방안전강사 전문교육 과정 운영

300여 명 대상, 9월 1일까지 4개 교육 과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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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윤 기자 | 기사입력 2023/05/17 [17:23]

소방청, 2023년 소방안전강사 전문교육 과정 운영

300여 명 대상, 9월 1일까지 4개 교육 과정 진행

김태윤 기자 | 입력 : 2023/05/17 [17:23]

▲ 소방안전강사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소방청 제공


[FPN 김태윤 기자] =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국민 안전 의식 향상과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소방안전강사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소방기술의 이해(한국소방산업기술원) ▲장애인 교육역량 강화(중앙소방학교) ▲생활응급처치 이해(보라매안전체험관) ▲교수설계ㆍ강의능력 향상(중앙소방학교) 등 4개 과정으로 나뉜다. 

 

17일부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충북 음성)에서 진행되는 ‘소방기술의 이해’ 과정 1기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과정별로 3일씩 2회에 걸쳐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총 300여 명으로 전국 일선 소방관서에서 소방안전교육을 담당하는 소방공무원 중 시도 소방본부의 선발을 통해 선정된다.

 

교육과정 중 ‘장애인 교육역량 강화’ 과정은 ▲발달, 정신, 시ㆍ청각장애의 이해 ▲장애 유형별 사고방식 ▲장애인 인식 개선 ▲수어 실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소방청은 국정 과제인 ‘장애인 소방안전교육 강화’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8월 30일 ‘장애인 소방안전교육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시설 보강, 전문교육 강사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석 생활안전과장은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소방안전강사를 꾸준히 양성해 국민의 소방안전 의식 향상과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해 더욱 전문성 있는 안전교육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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