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9일 오후 12시 59분께 전남 보성군 율어면의 한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축사 1개 동과 건물 7개 동이 소실되고 돼지 6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약 3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장비 13대와 28명의 인원이 현장에 출동해 3시간 1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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